수원문화재단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상상하는’ 수원캠퍼스 <머무는 교실:하루의 백스테이지> 1기 모집

 수원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상상하는’ 수원캠퍼스를 처음으로 수원시민에게 선보입니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가 제안하는 키워드는 ‘상상하기’입니다. ‘상상하기’를 통해 개인의 삶을 다양한 관점으로 들여다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거나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내성을 키울 수 있는, 가능성으로써의 예술적 시도들을 함께 만들고 나누어 가는 과정입니다. 

 ‘상상하는’ 수원캠퍼스의 메인 프로그램은 <머무는 교실:하루의 백스테이지>입니다. <머무는 교실:하루의 백스테이지>는 일상의 사소한 순간에 상상력을 부여하고 예술로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을 찾고, 참여자의 일상 속에서 예술적 성취를 이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과 공간입니다.

 지금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공예, 사진, 영상, 무용 분야의 4명의 강사와 함께, 외면해 온 순간과 존재에 대해 일상의 공간과 행위를 표현하고(춤), 나타남과 사라짐의 순간을 기록하고(사진), 보이지 않는 세계를 구축하거나 보이는 세계에 대한 은유의 공간(양모펠트공예)을 연극적인 구성 안에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문답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어디에 살건, 무슨 일을 하건, 나이가 몇이건,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 안에서 함께 예술로 상상하고 만들어나갈 참여자들을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