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무형문화재전수회관 <2018 봄 풍류 콘서트>
분류 |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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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8-04-14(토) ~ 2018-05-19(토) |
시간 | 15:00 |
장소 | 수원시무형문화재전수회관 야외공연장 |
이용료 | 무료 |
주최/주관 | 수원시/수원문화재단 |
문의처 | 031-290-3552 |
공연개요
- 일시 : 4.14(토), 21(토), 28(토), 5.12(토), 19(토) / 15:00
- 장소 : 수원시무형문화재전수회관 야외공연장
- 연출 : 김복련(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춤 예능보유자)
- 출연
- 해설 : 신현숙(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춤 전수조교)
- 전통무용 : 김영자, 최제이, 황옥선, 정현숙, 홍수연, 백현미, 명미경, 홍모세
- 사물놀이 : 김오철, 심관철, 안성용, 강박사, 김준형, 차영진, 신은화, 김상덕
공연내용
-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살풀이춤
화성재인청류의 살풀이춤으로 독특한 배경설화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무복과 춤사위에 그대로 반영되어 이야기 속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부모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온갖 고행을 견디고 자신의 일신을 바친다는 정성 어린 효녀담으로서 백행의 근본인 효(孝)의 사상이 밑바탕에 짙게 깔려 있다. 두 개의 흰색 수건은 이승과 저승, 밝음과 어두움, 기쁨과 슬픔, 자유와 부자유의 양면을 나타내며 또한 병든 아버지와 효심어린 딸의 상징으로 한이나 슬픔을 극복하고 자유와 환희의 세계로 승화시킨다. - 김복련류 한량무
한량이란 벼슬에 오르지 못한 호반을 일컫는 말로서 풍류를 알고 즐기는 호협한 사나이의 별명으로 정자관을 쓰고 도포를 휘날리며 학처럼 고귀한 선비의 기상이 드러난다. - 김복련류 사랑가
꽃내음의 향기처럼 여인네의 가슴속에 밀려왔다 쓸려가는 장단에 몸을 의지한채 깊은 한이 흥이 되듯 깊은 흥이 한이 되듯 마음 가는대로 몸 가는대로 절로 절로 추는 한량과 기생의 사랑가는 한폭의 풍류도를 연상시킨다. - 화성재인청류 소고춤
신해철의 아리랑에 맞추어 추어지는 소고의 가락은 장단과 강약의 변화를 통해 한국적 가락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춤사위로 표현한 작품이다. - 쟁강춤
북한의 민속무용으로 손목에 '쟁강쟁강' 소리를 내는 쇠팔찌를 걸고 추는 흥겨운 춤이다. - 사물놀이
풍물굿의 대표적 타악기인 꽹과리·장구·북·징의 4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으로 각 악기놀이패에 의해 앉은반(앉아서 연주하는 것)으로 하는가, 선반(서서 연주하는 것)으로 하는가에 따라서 연주 곡목은 다양하다.
위치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72